제천 백운초(교장 최동섬)가 9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On마을 체험의 날'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운초에 따르면 'On마을 체험'행사는 부모님의 일터를 찾아 일손을 거들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도 느껴보는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2학년 어린이들은 사과 과수원과 사과즙 공장,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백운면의 자랑인 농산물을 직접 수확한 뒤 제품으로 가공되는 모습도 구경했다.
3~6학년은 우체국, 마트, 미용실, 떡방앗간, 카페에서 집배원, 판매직원, 헤어디자이너, 바리스타로 변신해 부모님들의 일상생활을 몸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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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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