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신입승무원들이 9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발권 카운터 앞에서 국제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내 난동행위 근절을 위한 해피 플라이트(Happy flight)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신입승무원들이 9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발권 카운터 앞에서 국제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내 난동행위 근절을 위한 해피 플라이트(Happy flight)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항공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기내 흡연, 지나친 음주, 난동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여행을 저해하는 행동의 위험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해피 플라이트(Happy Flight)' 캠페인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9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카운터 앞에서 제주항공 신입 승무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HAPPY FLIGHT'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영상도 제작해 기내 난동 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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