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청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감정코칭 연수를 듣고 있다.
양청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감정코칭 연수를 듣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 양청중학교(교장 오경자)는 4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행복한 교사,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감정코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많은 청소년들에게서 볼 수 있는 폭력, 욕설 등의 공격적 행동 및 게임, 자해, 결석 등의 도피적인 행동과 같은 위기 행동에 대해 감정코칭을 활용해 공감과 소통을 통한 위기관리 대처방법 및 상호존중의 관계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청중은 2학기에는 교사, 학부모 대상의 감정코칭 심화연수가 운영될 예정이며 2, 3학년 학생들 대상의 감정코칭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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