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싸리비 정부표상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내 자활기업인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덕수), '㈜싸리비'(대표 마경식)가 사회적경제 우수자활 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9일 충북도 보건복지국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시상식에서 충북에서는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싸리비'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지역아동센터 청소 및 방역 등을 무료로 제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도내 10개 집수리 자활기업이 모여 운영하며, ㈜싸리비는 진천에 소재한 청소업체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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