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지점장 김영주)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태광)이 함께한 헌혈증 기부식이 9일에 열렸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임직원과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원장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증서 4,400매를 기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2018년 4월 20일부터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약정 협약식을 체결하여,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8년 1차 헌혈증서 기부식까지 더하면 지난 일 년간 총 9,600매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지난 해에 이어 2019년의 2차 사업으로 대전·세종·충남 지역 헌혈자들을 위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바우처 100,000매를 다시 한번 지원했다.

이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많은 헌혈자에게 활발한 헌혈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으로 혈액관리본부의 사회공헌우수약정단체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현재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바우처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헌혈자에게 특별 기념품으로 추가 증정되고 있어 지역 사회 헌혈 활성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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