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10일 (수) 스포츠 스태킹 교내대회를 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내 대회는 스포츠 스태킹 1급 박현희 심판을 초청해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다.

그동안 3,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속도도전에 스포츠 스태킹을 이용해 했던 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으로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이날 3,4학년 학생들은 체육교육과정에 나와 있는 속도도전 활동으로 성취감과 도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스태킹을 해왔다.

3-3-3, 3-6-3, 사이클, 시간 측정 릴레이, 팀 대항 릴레이 등 다양한 변형활동을 경험하면서 스스로의 속도에 도전했다.

오늘은 공식 심판과 함께 하는 자신의 기록을 최종으로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유진(4년) 학생은 "스포츠 스태킹 할 때 릴레이 하는 게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며 "3-3-3, 3-6-3, 사이클을 연습하고 실제 심판과 함께 하니까 떨리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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