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가 다가오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방자재 일제조사와 재난관리자원 관리현황·실태 점검으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3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방자재와 재난관리자원 전수조사 및 일제점검을 통해 농경지와 주택가 등 침수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된다.

시는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할 경우 현황조사 및 심사를 통해 수방자재가 긴급 투입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한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처리할 계획이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풍수해 대비 수방자재 및 재난관리자원 일제점검을 실시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천안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