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린' 판매 수익금 일부 적립해 지역 학생 후원 결정

맥키스 컴퍼니와 천안사랑장학재단이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학기금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제공
맥키스 컴퍼니와 천안사랑장학재단이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학기금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맥키스 컴퍼니(회장 조웅래)와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구본영)이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학기금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맥키스 컴퍼니는 천안 관내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맥키스 컴퍼니의 대표 주류 브랜드 '이제 우린'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천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하기로 했다.

조웅래 회장은 "단발적인 후원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 10여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천안의 미래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맥키스 컴퍼니는 충남, 대전 ,세종을 기반으로 하는 주류업체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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