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돕기 위한 사랑의 저금통 어린이들에게 전달

천사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사랑의 동전모으키 캠페인을 위한 저금통 분출식이 진행되고 있다. 천사운동본부 제공
천사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사랑의 동전모으키 캠페인을 위한 저금통 분출식이 진행되고 있다. 천사운동본부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사단법인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는 10일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를 가졌다.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은 경제적 빈곤과 부모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는 결식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천사운동본부는 2009년 창립 이후, 매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한국기독교 유아교육연합회 천안지회가 주최하며 총 25여개 기관 3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게 된다. 저금통은 분출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며 8~9월 모금활동을 거쳐, 오는 10월 18일 모금액 전달식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와 한부모 가족, 복지기관에 지원된다.

올해 사랑의 동전모으기 분출식에는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 유영완 본부장, 공동대표인 동은교회 최병국 목사와 천불사 석인경 주지스님, 충청남도교육청 가경신 교육국장, 천안시한국기독교유아교육연합회 천안지회장 이강원 원장(슬기샘어린이집)을 비롯해 지회 소속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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