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세대통합 밴드 공연단 프로그램인 '심(心:마음이) 통(通:통하는)밴드'를 진행하고 있다. '심(心:마음이) 통(通:통하는) 밴드'는 자녀가 있어도 실질적 부양을 받지 못하는 실제 독거생활 어르신들의 상실감 해소와 새로운 관계망 형성을 위한 세대통합 밴드 프로그램으로 밴드양성교육, 어버이날 행사, 명절지원, 생신잔치, 발표회, 공연활동으로 어르신 10명, 청소년 10명이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밴드 양성교육은 드럼, 일렉기타, 베이스, 건반, 젬베 악기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배워 1.3세대가 음악이라는 공통된 부분에서 서로 소통하고 연주해 하나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심통밴드 사업은 오는 7월 19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사회교육 1학기 종강식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기관 및 취약시설에서 외부 공연도 진행 예정”이라며“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통합과 참여 어르신의 정서적 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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