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서울서 열리는 본선 경연 참가 자격

대한민국 예술대전 충북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예총 제공
대한민국 예술대전 충북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예총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019 대한민국 예술대전 충청북도연합회 대표선발전'에서 한국국악협회 청주지회 농악분과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10월 17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참가하게 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대한민국 예술대전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예술경연을 통해 예술인들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신인예술가 발굴과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충청북도 대표선발전에는 청주, 옥천, 진천 등 3개 시·군에서 4팀이 참가했다. 한국국악협회 청주지회 농악분과 팀이 최우수상을, 청주 박팔괘 가야금 병창보존회가 우수상, 한국국악협회 진천군지부와 옥천 민요연구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본선 시상에는 최우수상 1천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300만원(2팀)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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