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2019 스타기업' 16개 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무선통신융합과 로봇지능화, 바이오기능성 소재 등 지역주력산업이다. 이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400억원 이하인 기업이다.

시는 정규직 비율과 연구개발투자, 수출비중, 매출액 증가율 등을 평가해 성장잠재력과 부가가치창출 역량이 있는 기업을 뽑았다.

선정된 기업은 3년~5년간 동안 기업성장 컨설팅 비용 3200만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우대, 대출한도 증액, 시장 개척단파견,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수출규모에 따라 홍보동영상 제작과 해외전시회 참가 비용으로 3000만원~8000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상용화 연구개발 사업비용 3억원도 지원된다.

시 문창영 과학산업국장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 성화를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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