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 좌구산 물썰매장이 오는 20일 재개장한다.

군은 물썰매장 운영을 위해 튜브이송기, 동시출발대 등 시설물 점검과 운영요원 안전교육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또 이용자 안전을 위해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휴게쉼터와 어린이 놀이시설인 트렘펄린도 설치했다.

좌구산 물썰매장은 길이 총 연장 82m, 폭 12m 규모로 6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여름에는 양쪽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한낮 무더위를 식혀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쉰다.

입장료는 성인 1만원, 청소년(7~18세) 8천원, 유아(4~6세) 2천원이다.

증평군민과 20인 이상 단체, 휴양랜드 숙박객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직원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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