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는 11일 진천군노인회에 사랑의 안전조끼 4천800여 장을 기탁했다.

안전조끼는 저녁과 새벽 시간에 활동하는 어르신의 안전 사고를 예방을 위해 진천상의와 CJ제일제당 진천공장, 삼양패키징 등 17개 회원사가 성금 5천만원을 모아 마련했다.

양 회장은 "진천상의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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