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이원중학교(교장 김종남)은 (사)식생활교육충북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농업·농촌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이원면 지역사회 '평달농장'에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체험교육은 지난 7월 9~10일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바른 식생활 실천 의지를 심어 주기 위해 바른 식생활 물레방아교육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다.

바른 식생활 물레방아 교육은 5대 식품 영양소를 물레방아표 형식으로 만들어 자신의 전날 세 끼 식사를 점검표로 작성해 보고 균형있는 식사 여부를 점검했다.

요리 실습은 농장에서 재배한 감자를 학생들이 직접 캐서 샌드위치와 감자 버터구이를 만들었다.

특히 샌드위치는 두 개를 만들어 하나는 어머니 몫으로 만들어 저녁 선물로 드리는 것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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