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활용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모색"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1일부터 12일까지 비체팰리스 리조트에서 '2019 충북 지자체 공무원 및 중소기업 IP경영인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1일부터 12일까지 비체팰리스 리조트에서 '2019 충북 지자체 공무원 및 중소기업 IP경영인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1일부터 12일까지 비체팰리스 리조트에서 '2019 충북 지자체 공무원 및 중소기업 IP경영인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내 11개 시·군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IP경영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 맞는 효율적인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활용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김초희 K아나스피치 대표의 '조직 내 소통의 기술'과 정재훈 아이먼트 대표의 '산업구조의 변화와 혁신 IP' 특강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충북지역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을 열고 IP관련 기업 애로사항 개선방안, 이동특허상담사업 활성화 방안 및 지식재산을 활용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IP지원정책에 대해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가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역 맞춤형 지재권 정책을 적극 추진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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