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서부교회(목사 박종훈)는 11일 교회 1층 조리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서부교회 반찬봉사는 전교인들이 낸 헌금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안정식 사직1동장은 "최근 반찬을 요청하는 대상자가 크게 늘어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서부교회 도움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게 됐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교회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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