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가 11일 청주 시계탑 사거리에서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정세영 후보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선거제 개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정세영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는 11일 청주 시계탑 사거리에서 시위를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이날 정치개혁특위 재개를 통한 선거제 개혁을 주장하면서 "선거제도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개혁 법안을 연내 처리하기 위해서는 정개특위가 선거법에 대한 심의 의결을 8월 안에 마쳐야 하는 상황"이라며 "국회는 속히 정개특위를 재개하고 민주당은 선거제 개혁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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