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11일 관내 기업체 2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번에 방문한 ㈜엠에스레이저와 명신샤링철강은 레이저 절단, 절곡, 타공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남 구청장은 이날 기업체 방문에 이어 환경관리원 84명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남 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친절한 민원응대와 동료 간 이해와 배려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실현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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