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종목 4종·특별종목 철권 7 진행

2018년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 참가자 모습. / 충북도 제공
2018년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 참가자 모습.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2019 제11회 충북도 e스포츠대회'가 오는 27일 청주시 가경동 소재 샵 PC클럽에서 개최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정식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단체전: 5인1팀), 배틀그라운드(단체전: 4인1팀), 카트라이더(개인전), 오디션(개인전) 등 4종목이다. 이와 함께 특별종목인 철권 7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연계해 별도로 진행된다.

단체전 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1위 팀과 개인전인 카트라이더, 오디션 1~2위에게는 오는 8월 17~18일 대전 한밭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1회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충북대표에게는 단체복, 교통비, 숙박 및 식비 등 행사 참여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인터넷(www.충북e스포츠.kr)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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