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난계로타리클럽 전윤경 신임회장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소외된 이웃을 위해 포근한 마음을 나누어주는 클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2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난계 로타리클럽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전윤경(52)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2019-2020 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전윤경 회장은 "누군가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포근한 마음을 나누어주는 봉사하는 클럽,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화합과 단합된 봉사하는 클럽, 봉사 정신으로 회원들의 자부심과 보람으로 한층 더 발전되는 영동 난계로타리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회장은 영동전통시장내 음식점을 운영중이며, 중앙방범자율대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영동난계 로타리클럽은 2009년 3월에 창립되어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나누기 기금마련행사, 불우이웃돕기, 장애인복지관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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