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험생 대상 1대1 맞춤상담 및 각종 장학금 혜택 등 홍보

충북도립대학교 교수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북도립대학교 교수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12일부터 13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20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맞춤상담을 했다.

세종시교육청에서 주최한 박람회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비롯한 대전·세종·충청권 소재 대학 21개와 수도권 주요대학 28개, 지방국립대학 9개 등 모두 64개의 4년제 대학과 15개의 전문대학이 참여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수험생과 고등학교 1,2학년들을 위해 입시상담 테이블을 운영, 1대1 맞춤형 입시상담과 대학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의 학과소개와 향후 취업 전망 등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장학금혜택 등을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기준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 가운데 0원 등록금 수혜자 65.8% 라는 내용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알려 호응을 얻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청권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이 2020학년도 대학입시전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는 충청권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학입시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대학의 장점을 살려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019학년도 전문대학 신입생 원서접수에서 도내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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