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 교도소장
서수원 교도소장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교도소는 제59대 서수원(57) 교도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서수원 소장은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교정간부로 입문해 2015년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교정본부 사회복귀과,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 수원구치소 부소장, 경북북부 제3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그간의 공로와 지도력을 인정받아 천안교도소장에 부임했다.

신임 서수원 소장은 부드러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선후배간 신망이 두터울 뿐만 아니라 교정본부와 일선기관을 두루 거치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교정의 미래를 제시하는 교정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수원 소장은 취임과 함께 ▶열린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직원화합 및 소통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 구현 ▶법질서 확립 및 재범방지 ▶자긍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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