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과 천재교과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과 천재교과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독립기념관은 교과서 점유율 1위사인 ㈜천재교육·㈜천재교과서와 '역사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과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의 보유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올바른 근현대사 인식을 강화하고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12년 초중고교용 '독도교과서'를 최초로 출간한 ㈜천재교과서와 2013년 최초의 독도 전문 교육프로그램 '독도학교'를 설립한 독립기념관은 영토주권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독도 교육사업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립기념관과 천재교육은 교사 대상의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사 연수 콘텐츠도 제작 배포해 교육 전문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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