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수공원 러닝(우리동네 마라톤) (사진= 아산시제공)
신정호수공원 러닝(우리동네 마라톤) (사진= 아산시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신정호수공원이 한 여름 달밤에 러닝크루들의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탕정둘레길 달밤러닝 오픈러닝을 시작으로 7월 신정호길(5km) 달밤러닝 '우리동네 마라톤'을 선보였다.

'우리동네 마라톤' 러닝크루는 오후 8시부터 호수공원 입구에서 출발해 운동단계에 따라 코스 및 구간 운영 등으로 초급자도 쉽게 함께 달릴 수 있다.

김의진 우리동네 마라톤 크루장은 "기록보다는 러닝을 통해 참여자간의 돈독한 우애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외도 '아산평생마라톤' 주간 러닝크루는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30분 신정호수공원 관리동 옆에서 출발해 걷기코스와 마라톤코스로 운영한다.

한편, 시는 달방 러닝코스로 탕정둘레길, 신정호길, 은행나무길, 도고천변길을 순차적으로 오픈러닝을 할 계획이며 SNS, 캠페인 등으로 러닝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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