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최우수기관 기록 달성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15일 전정애 부군수와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정성지표 사례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33개 정성지표 우수사례와 전년도 부진지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부진지표 보고회,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최종 마감인 12월 말까지 소관 부서장 책임 하에 실적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반영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등 총 5개 분야, 118개 세부지표(정성지표 33개, 정량지표 85개)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2017년에 이어 2018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6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키워드

#진천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