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제2회 이학요법과학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개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신라대학교에서 개최된 이학요법과학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동북아시아의 한국, 일본, 중국 물리치료 분야의 석학들이 논문발표 8편과 포스터발표 101편을 발표하며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물속에서 걸을 때 다리 관절의 각도'를 축정한 연구로 한승현(25), 한재성(25), 김대영(28), 안혜지(여·23), 이나영(여·23), 이수은(여·23), 이승희(여·22), 이예원(여·23), 김혜진(여·29) 학생들이 수상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노인의 걸음걸이를 분석한 박진우(26), 서현준(26), 나우주(25), 김지영(여·23), 김하늘(여·23), 김하은(여·23), 심현아(여·23), 임혜인(여·23), 홍도연(여·23), 이석원(26)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지도한 이대희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수상은 우리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연구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결과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키워드

#유원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