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 위해 함께 봉사활동 전개

고도일병원 관계자와 제3의문학회 회원들 약 15명이 지난 14일 목천읍 저소득가정에서 도배와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천안시 제공
고도일병원 관계자와 제3의문학회 회원들 약 15명이 지난 14일 목천읍 저소득가정에서 도배와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제3의문학회(회장 강경범)와 고도일병원(병원장 고도일)이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스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고도일병원에서 약 250만원의 사업비 후원을 약속하면서 제3의문학회 소속회원인 유언년 수석부회장과 고도일병원의 윤부현 총무이사가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고도일병원 관계자와 제3의문학회 회원들 약 15명은 지난 14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목천읍 저소득가정에서 정리정돈과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도배·싱크대 교체를 통해 어둡고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청결하고 환하게 변화시켰다.

한편 제3의문학회는 2000년에 창간한 순수 종합문예지로 약 65명의 문학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정관희 목천읍장은 "집수리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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