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헤르츠 앙상블 해설 있는 클래식·가곡 무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1시 수준 높은 음악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헤르츠 앙상블과 함께하는 '친친음악회'를 연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아나바다 장터와 동시에 진행돼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천안아산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헤르츠 앙상블(이수지, 임상호, 전국영, 정혜란)과 함께하는 친친음악회는 클래식부터 영화 OST음악, 가곡 등 우리에게 친근한 음악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지난 4월부터 샌드아트 공연과 목각인형콘서트 등 시민이 쉽게 접하기 힘든 우수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상생도서관 이용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와 생활문화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친친음악회는 천안아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ap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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