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희 아산지회 회원 다짐결의
전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희 아산지회 회원 다짐결의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인주면 문방리 삽교호 선착장에서 전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아산지회, 삽교호 내수면어업계, 인주면 주민자치위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삽교호 제방에 쌓인 쓰레기 수거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삽교호 제방의 낚시객 불법 쓰레기 투기, 삽교호 부유물 등을 생태환경 파괴 쓰레기 약 3톤 가량을 수거 했다.

김성중 아산지회 회장은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 및 삽교호 수질보호를 위해 협회 회원과 삽교호 내수면어업계가 지속적으로 쓰레기 수거활동과 생태교란생물퇴치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붕 환경보전과장은 "맑고 깨끗한 하천의 수질보호 및 건강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역주민 및 민간단체, 기업,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실개천살리기 운동 , 1사1하천 가꾸기 운동과 생태교란식물 퇴치, 곡교천 및 삽교호내 쓰레기수거 및 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는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포획, 부상야생동물구조, 밀렵도구수거, 생태교란식물 퇴치 등 건강한 자연생태계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로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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