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안전관리 대책과 산업재해 예방 등 맞춤형 교육 진행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는 16일 천안박물관에서 2019년 2단계 천안형 공공근로사업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담당 공무원 등 3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대책 및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의 김윤선 차장이 강의를 맡아 산업재해 통계와 공공근로 주요 재해사례를 위주로 내용을 진행했다.

또한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과 산업재해 예방, 여름철 야외 근무에 대비한 진드기 예방교육, 높은 고령자 참여율을 고려한 치매관리 보건교육 등 참여자들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 안전관리와 산업 재해예방에 효과적인 교육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공공서비스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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