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씨알에프앤씨(대표 장경자)가 제8회 전국김치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씨알에프앤씨㈜는 100%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하고 설탕 대신 사과를 갈아넣어 천연의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깐깐송도순 프리미엄 김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았다.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경진대회로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20개 김치브랜드를 대상으로 품질 및 위생평가, 소비자 접근성, 농업과 연계성, 안전성검사, 관능 평가,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