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이미지. 호서대학교 제공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이미지. 호서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호서대학교가 동물보건복지학과를 신설하고 2020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는 동물병원에서 동물을 간호하고 질병진단 및 치료보조를 수행하는 전문가인 동물보건사 양성과 산업동물 질병방역사, 바이오동물연구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국내 최초로 4년제 대학에 개설됐다.

동물보건복지학과는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반려동물이 가족화되는 현시대의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국가자격증으로 관리되는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관리사,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동물행동상담사, 애견훈련사, 특수동물관리사, 동물재활치료사, 펫코디 등 다양한 자격증과도 연관된 교육을 제공한다.

호서대는 동물보건복지학과를 고도의 실용학문 분야로 평가하고 높은 취업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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