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활동한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의 결과를 안해성 위원장이 보고하고 서효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음성군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건 등 총 5개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은 "지난 1년간 군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각종 자연재해와 재난 사고에 대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