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주택화재 화재예방을 위한 '의용소방대원 마을 담당제'를 운영한다.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506명은 각자 지정된 담당 마을에서 화재취약가구 안전점검, CPR교육, 예방순찰, 화재예방 캠페인 등 마을을 순찰하며 마을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한 화재 예방 관련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금산소방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농촌지역 화제가 증가함에 따라 마을 담당제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 마을 담당제 활동을 통해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 예방과 더불어 의용소방대원과 마을주민이 협력해 화재발생 시 초기 화재에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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