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는 자치구로부터 제출된 18건의 발굴과제에 대해 내부검토를 거쳐 시구정책협의회에서 대상사업을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자치구에서는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협력과제 발굴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2개월 동안 대상 사업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시-자치구간 기능에 적합한 사무발굴 추진방안도 협의했다.
시와 자치구는 그동안 사무 총조사를 통해 추가 조정대상사무 발굴을 추진해 왔다. 9개의 대상사무를 발굴해 협의 중이다.
시는 사무 총조사를 실시했으나 발굴 사무가 미흡하다고 보고 시-구 사무 민간조정기구를 구성 운영해 별도의 사무발굴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대전고용복지+센터 복지직 공무원 파견방안과 자치구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는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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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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