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2019 유망 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 대상 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산정된 기업은 KAIST와 텍사스주립대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해외시장 마케팅 등 글로벌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된다.

지원내용은 현지기업 라운드테이블 참여와 계약주선, 기술협력, 합작투자를 비롯한 미국과 중남미 현지 비즈니스 마케팅 등이다.

시는 32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기술사업화 온라인 교육과 미국 현지 매니저의 현장 실사, 시장분석 보고서 작성 등 3단계 검증단계를 거쳐 10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59개사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기술개발초기 단계부터 비즈니스 전문가의 체계적인 분석과 네트워킹으로 속도감 있게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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