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갑수 이사장 만나 상호 발전방안 등 논의

대만 육달고급상업가사 직업학교 방문단 6명이 16일 오전 청주대학교를 방문해 표갑수 청석학원 이사장을 예방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제공
대만 육달고급상업가사 직업학교 방문단 6명이 16일 오전 청주대학교를 방문해 표갑수 청석학원 이사장을 예방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만 육달고급상업가사 직업학교 관계자들이 16일 청주대학교를 방문해 상호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청주 대성고, 청석고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만 육달 직업학교 관계자 6명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자매학교를 방문하고, 이날 청주대를 찾아 표갑수 청석학원 이사장을 만나 양 학교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단은 청주대 중앙도서관 등 캠퍼스를 투어한 후 청남대 관광을 진행했다.

대만 육달 직업학교는 1949년 설립됐으며, 북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남녀공학 사립 상업직업학교로 졸업생 수가 20만 명에 달한다. 청주 대성고, 청석고와는 1985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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