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목공예 장인을 소개합니다"

현도면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전시된 목공예품을 살펴보고 있다. /현도면 제공
현도면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에 전시된 목공예품을 살펴보고 있다. /현도면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현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성규에)에 통나무를 가공해 만든 탁자, 화분받이 등 목공예품이 전시돼 주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은 김옥곤 현도면 선동2리 이장으로 몇 년 전부터 고목을 손질해 통나무 목공예품을 제작해온 그는 올해 초부터 작품성이 뛰어난 10여점을 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전시하고 있다.

김옥곤 이장은 "체계적으로 배운 적도 없어 작품에 부족한 점이 많은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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