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바테 연맹 회장 등 전 종목별 국내외 TD 참석

15~16일 이틀간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린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내외 종목별 기술대표(TD)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15~16일 이틀간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린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내외 종목별 기술대표(TD)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오는 8월 30일 개막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외 종목별 기술대표(Technical delegate·TD)가 한자리에 모였다.

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15~16일 이틀간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D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국제사바테연맹 회장인 줄리에 가브리엘(영국)이 참석했고, 아시아삼보연맹 부회장 겸 삼보 TD인 수레쉬 고피(영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첫날 회의에서는 종목별 엔트리 심사, 의전·수송대책·선수단 급식 등 준비상황에 대한 논의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선보일 경기운영관리시스템 운영 설명회가 이어졌고, 둘째날에는 시설설치, 기능실 배치 등 경기장별 현지실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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