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이재민사랑본부가 16일 마련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의 밤이 따뜻한 관심속에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옛 도지사 관사인 충북문화관에서 '한여름 밤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린 후원의 밤은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내줄 치맥파티와 함께 색소폰 동호회 참브라더스, 아소내가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이날 함께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눠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모인 후원금은 우리 주변의 재난안전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과 연탄나눔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민사랑본부 관계자는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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