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짬뽕생각 목행점(대표 구자군)은 17일 용곡·사래실·목수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짜장'을 대접하는 '장수짜장 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장수짜장데이'는 노인을 공경하고 지역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목행용탄동을 만든다는 취지로 지난해 3월 처음 시작해 매월 이어오고 있다.

매 행사 때마다 지역 내 경로당 노인 4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해 오면서, 이제는 목행용탄동의 대표적인 선행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목행용탄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원거리 차량운행과 식사도우미 역할을 담당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