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에서 민·관 합동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양온천역에서 민·관 합동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제280차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아산시보건소,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아산시새마을회,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시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 폭염 대비 행동요령 ▶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 온열질환의 종류와 응급조치 방법 ▶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시행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했으며 길가의 위험요소를 체크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등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안전한 아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기관 및 시민단체에 감사드리며 여름은 노약자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계절인 만큼 시민들이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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