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JB 주식회사의 후원을 받고 있는 중부재단은 오는 8월부터 3개월간 근무경력 5년 이상의 사회복지 중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프리미엄 교육인 '중부비전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 전문가로서 자아실현과 전문관리인의 역량구축을 동시에 모색하는 통합교육으로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복지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중부비전스쿨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리더십과 조직관리, 비영리조직 마케팅 및 사회적 기업가 정신 등 사회복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간관리자가 진취적 리더로서 개인 및 조직의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주체로 성장해 기관과 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중간관리자로서 자기인식(Self-awareness)을 증진시키기 위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해 사회복지사 인적 네트워킹 구축뿐만 아니라 중부재단과의 협력적 파트너십 관계를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교육정원은 20명 내외로 참가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중부재단 홈페이지 (www.jbfoundation.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으며 교육은 8월 21일 부터 총 10주간 매주 1회씩 진행된다. 교육비는 30만원으로 9회 이상 출석 시 전액 환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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