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과 종이, 소리의 하모니

영동중학교는 17일 제1회 교내예술제를 열고 내능과 끼를 발산했다. / 영동중학교 제공
영동중학교는 17일 제1회 교내예술제를 열고 내능과 끼를 발산했다. / 영동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중학교(교장 지헌술)는 17일 제1회 교내예술제를 개최했다.

예술제는 교내 백일장 행사와 예술제 동아리 공연 및 합창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백일장에서는 학생생활규정을 쟁점으로 학생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보고 합창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합창'이라는 표현 방식을 통해 마음껏 나타낼 수 있는 문화경연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 전 시간 동안 교내 학생동아리들의 작품 전시회가 교내 곳곳에서 열렸다.

이번 예술제를 기획한 박수정 교사는 "학생들이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제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은 2~3주의 기간 동안 스스로 곡을 선정하고, 안무를 만드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것에 대한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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