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17일 오전 6시 청원생명쌀 재배지중 하나인 상당구 문의면 남계뜰을 방문해 방제단과 지역농민을 격려했다.

시는 고품질의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2019년 사업비 7억2천300만원을 투입해 드론·무인헬기·광역살포기를 활용한 친환경인증 약제 공동살포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드론 방제는 농작물의 2~3m 상공에서 약제 정밀살포가 가능하고 진입로 등 지형적 제한에서 자유로워 1회 10여분 비행으로 1㏊의 작업을 완료 할 수 있어 효율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 방제현장 방문으로 4차 산업의 중심인 드론의 활용방법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증진과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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