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행 청주폴리텍대 이사장, 현장 점검·소통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17일 청주폴리텍대를 방문해 'Learning Factory' 실습장 구축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청주폴리텍대 제공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17일 청주폴리텍대를 방문해 'Learning Factory' 실습장 구축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 청주폴리텍대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이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박봉순, 이하 청주폴리텍대)를 방문했다.

이 이사장은 스마트공장 확산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Learning Factory' 실습장 구축에 대한 준비상황을 현장점검하고 효율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교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Learning Factory'는 기존의 칸막이식 학과 운영에서 벗어나 융복합 학습이 가능한 실습지원센터로서 '융합교육으로 융합형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인천캠퍼스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 12개소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청주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러닝 팩토리와 스마트 팩토리를 유치 중이다.

이날 이 이사장은 청주폴리텍대 현안 보고를 받고 미래성장동력 개편학과인 메카트로닉스과, 정보통신시스템과를 순회하고 졸업생 약 30여명이 재직하고 있는 ㈜대원정밀 기업체를 방문해 졸업생을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기업이 원하고 실력 있는 창의 인재를 육성해 최고의 글로벌 멀티테크니션으로 길러내는 국책대학으로서 함께 힘써 주어서 감사하다"며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면 우리대학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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