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과학체험관 활용 교사연수 운영 방안을 벤치마킹 하기위해 17일 오전 10시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했다.

이날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는 운영진 3명과 참여교사 24명이 방문해 청주랜드사업소 기본현황 및 어린이체험관 운영과 관련한 종합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어린이체험관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이에 사업소는 어린이체험관 운영예산 및 인력, 운영방식, 관람객 및 수입현황,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어린이체험관은 2018년 7월 개관 이후 관람객 14만 명 이상을 유치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알려지며 포항시와 광양시 등 타 지자체에서의 방문이 늘고 있다.

이기홍 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청주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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