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2·산남2-1·산남2-2단지 600세대…이달 31일까지 접수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가 저소득 계층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한부모 가족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으로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모집세대는 용암2단지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등 3개 단지 600세대로 전용면적은 26㎡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 신청서를 제출하고 모집공고일(7월 10일) 기준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서 접수,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예비입주자를 확정해 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42) 또는 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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