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트레이너,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직언군 참여 학생들 호기심 해소

청주 세광중학교가 지난 19일 교내에서 학부모 재능기부 진로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 세광중학교 제공
청주 세광중학교가 지난 19일 교내에서 학부모 재능기부 진로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 세광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 세광중학교는 1학기 꿈·끼 탐색주간을 맞아 학부모 재능기부 진로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들로 재능기부단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교사, 법원공무원, 대학교수, 브레인 트레이너, 문화기획자, 바이오 공학자, 건설업, 플로리스트, 서양화가, 소방공무원, 직업 군인 등의 직업군이 참여했다.

학부모 재능기부단은 직업을 갖게 된 동기와 직업의 장·단점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학생들은 1인 1강좌를 듣고 질문지나 소감문을 작성해 진로에 도움된 점 등을 피드백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정재원 학생회장은 "평소 관심이 있고 궁금해 하던 직업인 만나서 반가웠고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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